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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미묘한 시점에 '세 과시'? / YTN

2023-11-13 56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나이트포커스오늘은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요한 위원장의 험지 출마 처방에 국민의힘 지도부의 침묵이 계속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의 주말 행보에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오늘도 굽힐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영상 보고 오셨는데요. 으뜸이 되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장제원 의원의 주말 대규모 산악회 행보 보셨는데 어떤 시각으로 보셨습니까?

[김민수]
우선 이게 갓을 고쳐스려고 했는데, 원래 고쳐 쓸 계획이었는데 때마침 오얏나무 아래를 지나갔다 정도로 보입니다. 인요한 위원장이 윤핵관들에 대한 험지 출마 이야기를 하고 나서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사진들이 올라와서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모든 정치인들이 내가 씨를 뿌린 곳에서 수확하고 싶을 것이다. 이거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서 이해가 가고요. 그리고 또 두 번째로는 어떤 정치인이라도 저 장면을 봤으면 부러웠을 것이다.


저 정도 세를 규합할 수 있다.

[김민수]
그럼요. 정치를 5년을 했든 10년을 했든 20년을 했든 저렇게 많은 사람들, 지지자들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다는 건 거꾸로 저 지역에서 얼마큼 열심히 했느냐를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중진들이나 친윤들에 대한 희생이라는 얘기들이 나오는데 희생 얘기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실행되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희생을 요구한다면 명예롭게 희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너무 크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 장제원 의원이 아직까지 11월밖에 되지 않았고 그리고 12월에 어떤 결단을 하든 존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판단이 되고요. 그리고 지금 저 정도 사람들이 모일 정도면 저 정치인에 대해서 우선은 박수를 쳐주는 게 먼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했다는 증거다, 부럽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어요. 현장에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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